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창업·소상공인

창의성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한 1인 창조기업, 제조업, 전자상거래업 증가

by 실홍마 2024. 4. 14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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1인 창조기업의 성장과 현재 동향: 중기부 2023년 실태조사 분석

1인 창조기업, 제조업·전자상거래업 많아
2021년 기준 1인 창조기업 수가 98만 7천 812개로 전년 대비 7.7% 증가한 것으로 드러났다.
중소벤처기업부는 28일 이 같은 내용이 포함된 ‘2023년 1인 창조기업 실태조사’ 결과를 발표했다.

 

1. 1인 창조기업의 증가 추세

2021년 기준으로, 1인 창조기업의 수는 98만 7천 812개로 집계되었습니다. 이는 전년 대비 7.7% 증가한 수치로, 전체 창업기업 수 증가율 5.8%를 상회하는 결과입니다. 이러한 성장은 창의성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한 소규모 사업자들의 경제 활동 증가를 시사합니다.

2. 주요 업종 및 지역별 분포

가장 활발하게 운영되는 업종은 제조업(26.2%), 전자상거래업(21.2%), 교육서비스업(16.7%) 순으로 나타났습니다. 지역별로는 경기도가 28.0%로 가장 높은 비중을 차지하고 있으며, 이어서 서울(24.0%), 부산(6.2%) 순입니다. 수도권과 비수도권의 비율은 각각 57.2%와 42.8%로 집계되었습니다.

3. 1인 창조기업의 경제적 영향

평균 업력은 약 12년이며, 이는 1인 창조기업이 장기간 안정적으로 운영될 수 있는 구조를 가지고 있음을 의미합니다. 2021년 기준 평균 매출액은 2.98억원으로, 전체 창업기업 평균 매출액 2.44억원보다 높게 나타났습니다.

4. 창업 동기 및 거래 현황

창업 동기는 주로 '적성 및 능력 발휘'(42.8%), '고소득 창출'(26.1%), '생계 유지'(14.1%) 순으로 조사되었습니다. 거래 방식은 주로 제품 국내 판매(54.7%), 용역 및 서비스 제공(36.8%)이 주를 이루었고, 소비자(B2C) 거래가 61.1%로 가장 높은 비중을 차지했습니다.

 

또한 창업 후 첫 매출 발생 기간은 평균 2.6개월(전년 동일), 손익분기점 도달 소요 기간은 평균 20.2개월(전년 15.3개월)로 나타났다.

 

 

5. 정책적 시사점 및 전망

중기부 창업정책관 조경원은 "이번 조사는 창업 정책의 효과를 살펴보는 데 의미가 있으며, 앞으로의 1인 창조기업 육성 정책 수립에 중요한 참고 자료로 활용될 것"이라고 밝혔습니다. 이를 통해 향후 3년간의 정책 방향이 설정될 예정입니다.

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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